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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 블라드 “신흥시장, 美 통화정책 변화에 나름 대비하고 있다”

  • 기사입력 : 2018년10월08일 22:25
  • 최종수정 : 2018년10월08일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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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는 통화정책을 가능한 한 투명하게 운영하고 있는 만큼 신흥시장은 나름대로 이에 대한 대비를 하고 있다고 제임스 블라드 미국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말했다.

블라드 총재는 8일(현지시간) 싱가포르경영대학에서 주최한 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각국의 문제는 각기 다르며 이는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 일부의 경우 준비되지 못한 상태에서 충격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거시적으로 볼 때 신흥시장은 미국 통화정책 변화를 미리 충분히 알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신흥시장의 경제 상황이 미국에 부메랑 효과를 미칠 경우에 대비해 연준 정책위원들이 예의주시하고 있으나, 현재로서는 그러한 리스크가 낮다고 진단했다.

블라드 총재는 “정책 결정 시 글로벌 경제 여건도 물론 반영한다. 하지만 올해 신흥시장 위기는 국지적인 원인 때문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연준의 긴축 행보와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 우려에 올해 들어 신흥국 증시와 통화, 채권이 대대적인 매도 압력에 노출됐다.

제임스 블라드 미국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 [사진=로이터 뉴스핌]

 

g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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