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조아제약이 남북이 보건·의료 협력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9일 코스닥시장에서 조아제약은 오후 1시 47분 현재 전날보다 250원, 4.57% 오른 5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평양 영빈관에서 열린 '9월 평양공동선언' 기자회견에서 "한반도 의료 협력을 위해 보건·의료 분야 협력을 즉시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조아제약은 진통제와 빈혈약 등 총 17종 1600여 개 제품을 북한에 지원한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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