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노상에 잠그지 않고 주차된 차량과 오토바이를 훔친 20대들이 경찰에 덜미가 잡혔다.
경찰 로고 |
창원중부경찰서는 18일 A(26) 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B(23) 씨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8월25일 오전 7시10분부터 11시까지 창원시 일원에서 노상에서 키가 꽂힌 채 주차되어 있던 승용차 1대와 오토바이 3대 등 12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사회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호기심으로 훔친 오토바이와 승용차를 이동 수단으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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