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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이승엽, 골프 실력은? KPGA 휴온스 셀러브리티 출전

기사입력 : 2018년09월18일 08:14

최종수정 : 2018년09월18일 08:14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박찬호·이승엽·우지원 등이 출전하는 코리안투어 대회가 개막한다.

KPGA 코리안투어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총상금 5억원(파71. 7,235야드))가 20일부터 나흘간 충남 태안군 솔라고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132명의 코리안투어 선수들이 3, 4라운드에 스포츠 스타와 연예인, 오피니언 리더 등 유명인사 60명과 한 조를 이뤄 경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수들은 기존 대회와 같은 방식으로 1, 2라운드를 치러 상위 60명이 60명의 유명인사와 2인 1조로 팀을 구성해 남은 3, 4라운드에 나선다.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에 참가하는 박찬호 KBO 국제홍보위원. [사진= KPGA]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을 운영하는 이승엽. [사진= KPGA]
제네시스 포인트 2위 맹동섭도 출전, 우승과 함께 CJ컵 출전권을 노린다. [사진= KPGA]

‘코리안 특급’ 박찬호(45)와 ‘영원한 국민 타자’ 이승엽(42)은 물론 ‘농구 코트의 황태자’ 우지원을 비롯해 ‘한국 체조의 살아있는 전설’ 여홍철 등 전 국가대표 출신 스포츠 스타들이 대회장을 찾는다. 이들이 필드 위에서 어떤 플레이를 보여줄 지 많은 관심이 쏠린다.

연예인으로는 이재룡, 이정진, 김성수, 오지호 등도 출사표를 던졌다. 코리안 특급’ 박찬호는 은퇴후 KBO 국제홍보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이승엽은 ‘이승엽야구장학재단’을 설립,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이 대회는 국내 최초로 열리는 프로암 정규대회다. 

우승자는 코리안투어 선수의 4라운드 합계 성적만을 따져 정하게 되며 우승 상금 1억원도 우승한 코리안투어 선수에게 돌아간다.

이와 별도로 3, 4라운드에 프로 선수와 유명인사가 팀을 이뤄 포볼(팀 베스트 스코어)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한 우승팀도 선정한다. 포볼은 2인 1조의 팀이 각자의 공으로 경기해 더 좋은 성적을 그 팀의 점수로 삼는 방식이다.

우승팀에도 별도 상금을 지급하며 이 상금과 함께 프로 선수들이 받은 상금 중 일부, 또 선수와 유명인사들의 애장품 경매 등의 수익금을 더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쓰기로 했다.

지난 시즌 상금왕 김승혁(32)은 "외국 투어 활동을 병행하고 있지만 이번 대회의 흥미로운 방식에 끌려 출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최근 박상현(35)의 시즌 3승(신한동해오픈 우승)으로 ‘CJ컵 @ 나인브릿지’ 참가가 결정됐다. 남은 2자리를 놓고 치열한 대결이 예상된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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