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潍坊中日韩产业博览会 开启三国产业合作新模式

기사입력 : 2018년09월14일 16:44

최종수정 : 2018년09월14일 16:47

第四届中日韩产业博览会暨第一届中日韩贸易投资洽谈会14日在潍坊举行。与前几届博览会相比,本届博览会邀请了日本前首相鸠山由纪夫,日本知名机器人制造企业韩国贸易保险公司等企业纷纷参会,共吸引8家世界500强企业,参会企业的质量、规模超过前几届,已成为中日韩三国产业合作的重要平台。

开幕式现场【图片=摄影 高江涛】

“中日韩三国分别是世界第二、第三和第十大经济体,三国经济总量占东亚90%,全球的23%,贡献了亚洲经济增量的70%和世界经济增量的36%;外汇储备之和约占全球的47%。同时,三国之间经贸往来频繁,互为重要的贸易伙伴。中国已连续多年成为日本、韩国最大贸易伙伴,日、韩分别为中国第二和第三大贸易对象国。三国的贸易总额约占东亚贸易总量的70%,世界贸易总量的20%。”中日韩三国合作秘书处韩梅副秘书长在2018中日韩经贸合作论坛暨工商领袖峰会上的表示。

TCL集团副总裁黄伟说,三国企业应该秉持更加开放的态度,在人工智能、半导体、大数据、机器人和工业互联网等创新领域进行更广泛、更深入的合作,推动三国之间的技术创新与资源整合,实现共赢发展。

本届博览会的主题是“新动能 高质量 大振兴”,共安排三大展览会、三大论坛和七大项目对接会,展期共3天。

作者 高江涛

记者 주옥함(wodema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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