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마트에 위장 취업후 현금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마산중부경찰서는 13일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마산중부경찰서 전경[제공=마산중부경찰서] 2018.7.20. |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 5일 오전 3시30분께 창원시 한 마트에 위장취업한 뒤 영업을 마치고 아무도 없는 새벽시간에 사무실에 침입, 금고 안에 있던 현금 10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동종 전과있는 A씨는 지난 6월 중순께 마트에 취업했으며 생활비 마련을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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