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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免税品市场趋于饱和 乐天新罗海外寻商机

기사입력 : 2018년08월29일 14:30

최종수정 : 2018년09월03일 07:14

近来,韩国大大小小免税店百家争鸣。在市场日趋激烈的环境下,乐天免税店和新罗免税店纷纷放眼海外,寻求新商机。

被乐天收购的JR布里斯班机场免税店【图片=网络】

据业界28日消息,乐天免税店21日与澳大利亚珀斯免税店(JR)签署了并购协议。这是首家韩国免税品牌进军澳大利亚市场。

JR免税店目前分别在大洋洲(6家)和以色列(5家)经营免税店,去年销售额达6900亿韩元。同时,澳大利亚免税品市场持续增长,去年市场规模约1.4万亿韩元。此外,澳大利亚备受外国游客,尤其是中国游客青睐,规模持续增长。

乐天免税店本次收购JR位于布里斯班机场、墨尔本市内免税店等澳大利亚的4家店面以及新西兰惠灵顿机场店。这些免税店将重新装修,于年内开张迎客。

若所有收购程序结束,那么从明年起,乐天免税店海外销售额比重将大幅增加。数据显示,今年上半年,乐天免税店海外销售额为970亿韩元,同比增长逾六成。预计今年乐天在海外的销售额将突破2000亿韩元大关。

乐天免税店还加快进军越南市场步伐。乐天位于越南岘港机场和芽庄机场免税店分别于去年和今年开业。此外,乐天还在印尼、日本和美国等国家经营7家免税店。

新罗免税店也加快进军海外市场的步伐。数据显示,去年新罗免税店海外市场销售额达7000亿韩元,在业界稳坐头把交椅。

除仁川机场免税店外,新罗免税店还在新加坡樟宜机场、中国香港国际机场经营免税店。尤其是香港国际机场免税店在试营业期间便出现盈余,令业界瞩目。据预测,今年新罗免税店海外销售额有望达1万亿韩元。

新罗免税店还计划参加科威特国际机场第4航站楼免税店竞标。今年4月,科威特政府将仁川国际机场公社选为科威特国际机场第4航站楼委托经营方,乐天也有意参与竞标。

业界表示,韩国免税店百家争鸣,政府还正在讨论在仁川机场设置入境免税店,将极大影响免税店收益,这也成为乐天和新罗纷纷进军海外市场的主因。

记者 주옥함(wodema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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