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선형 기자 = 제일제강은 기존 최대주주와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던 최용석·류상미 씨가 주식 양수를 위한 중도금을 기한 내 지급하지 않아 계약이 해지됐다고 22일 공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달 5일 제일제강의 기존 최대주주인 최준석씨(397만8000주)와 디바피아(53만3000주)는 보유한 주식을 최용석씨(250만 주)와 류상미씨(201만1000주)에게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이후 최용석·류상미씨가 중도금 8억7586만6800원 중 2억원만 입금하고 나머지를 납입기한인 21일까지 입금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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