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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야놀유소년 야구단, 2018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우승... MVP 유경택

기사입력 : 2018년08월17일 09:43

최종수정 : 2018년08월17일 09:43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소속 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권오현 감독)은 15일 막을 내린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야구 축제인 제7회 2018 인제군수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12개 팀에서 1800여명이 참가했으며 인제군과 인제군체육회 등이 후원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유소년야구 대회와 더불어 열리는 학부모 대상의 파파스리그에 총 18개팀 300여명이 별도로 참가했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이 주관한 이 대회는 유소년야구 대회중 가장 역사가 오래된 대회다.

2018 인제군수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우승을 차지한 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 [사진= 대한유소년야구연맹]
MVP를 수상한 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의 유경택.[사진=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예선은 조별리그, 결선은 토너먼트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은 유소년리그 청룡 예선에서 경기 분당로열스유소년야구단을 14대5, 대전 서구유소년야구단을 15대3, 인천 서구유소년야구단을 13대6, 경기 수원시유소년야구단을 9대1로 꺾었다. 8강전에서는 경기 의정부시유소년야구단을 7대0, 4강전에서 경기 안산시유소년야구단 14대4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라 유소년야구의 최강자 경기 김포시유소년야구단을 14대5로 대파,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의 이상근 회장은 “이번 인제군수배 대회는 유소년야구 대회 시작을 열어준 뜻깊은 대회로서 선수와 학부모는 지역의 유명 관광 삼품인 래프팅 등 다양한 문화 레포츠 활동을 통해 즐거운 시간도 가졌다. 유소년야구 발전과 저변 확대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최상기 인제군수님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총 6개 리그로 진행됐으며 최종 경기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새싹리그(7세~초3)
우승 : 경기 김포시유소년야구단(원현묵 감독)
준우승 : 경기 의정부회룡유소년야구단(박철현 감독)

△ 꿈나무리그(초4~초5)
청룡 우승 : 경기 수원시유소년야구단(이효곤 감독)
준우승 : 충남 아산시유소년야구단(황민호 감독)
백호 우승 : 경기 파주시유소년야구단(정상혁 감독)
준우승 : 경기 호평라온유소년야구단(윤종관 감독)

△ 유소년리그(초6~중1)
청룡 우승 : 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권오현 감독)
준우승 : 경기 김포시유소년야구단(원현묵 감독)

백호 우승 : 세종시 이글스유소년야구단(홍유석 감독)
준우승 : 전남 무안군유소년야구단(김동성 감독)

△ 주니어리그(중2~고3)
우승 : 경기 의정부시주니어야구단(조남기 감독),
준우승 : 서울 방배주니어야구단(김정혁 감독)

△ 최우수선수상
새싹리그 김재호(경기 김포시유소년야구단), 꿈나무리그 청룡 조연우(경기 수원시유소년야구단), 꿈나무리그 백호 채승민(경기 파주시유소년야구단), 유소년리그 청룡 유경택(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 유소년리그 백호 한동현(세종시 이글스유소년야구단), 주니어리그 김승원(경기 의정부시주니어야구단),

△ 감독상
새싹리그 원현묵(경기 김포시유소년야구단), 꿈나무리그 청룡 이효곤(경기 수원시유소년야구단), 꿈나무리그 백호 정상혁(경기 파주시유소년야구단), 유소년리그 청룡 권오현(경기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 유소년리그 백호 홍유석(세종시 이글스유소년야구단), 주니어리그 조남기(경기 의정부시주니어야구단)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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