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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로서비스그룹, '중국통' 남광혁 부사장 선임

기사입력 : 2018년08월01일 14:31

최종수정 : 2018년08월01일 14:34

중국인민은행 연변분행 부행장, 외환관리국 부국장 등 역임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아프로서비스그룹은 남광혁 전 중국인민은행 외환관리국 부국장을 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남광혁 부사장 [사진=아프로서비스그룹]

아프로서비스그룹에 따르면 남 부사장은 연변대학교 세계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를 받았다. 교통은행 본점 국제부 부총경리, 교통은행 서울 분행 총경리, 중국인민은행 연변분행 부행장, 중국인민은행 외환관리국 부국장 등을 역임한 중국통이다.

남 부사장은 이와 함께 심천, 천진, 중경의 아프로소액대출유한공사 대표를 맡아 그룹의 중국사업을 총괄한다.

아울러 아프로서비스그룹은 그룹 홍보 CSR 겸 스포츠마케팅 담당임원으로 아주그룹 비서실 커뮤니케이션부 출신인 탁용원 이사를 영입했다. 탁 이사는 경희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뒤, 서강대 광고홍보 석사학위를 받았다. 

또 계열사인 OK저축은행 경영관리본부 담당으로는 KB국민은행 출신의 이정우 이사가 선임됐다. 이 이사는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자산평가 AI본부, 삼일회계법인금융 2본부, KB국민은행 경영검사부 등을 거쳤다. 

 

milpar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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