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단독주택이 밀집한 서울 강동구 고덕2동·명일2동 일대 고덕 택지 지구단위계획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그동안 불가능했던 개별 건축이 허용되고 도로나 주차장 도시기반시설 정비가 가능해졌다.
23일 강동구청에 따르면 대상지는 고덕택지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특별계획구역 24·25·26구역으로 면적은 약 23만8520.1㎡다.
서울 강동구 고덕택지 지구단위계획 구역 위치도 [자료=강동구청] |
지역 내 개별 건축이 가능하도록 특별계획구역에서 해제했다. 근처 대규모 개발 계획을 반영해 건축물 밀도 계획을 세우고 차량 출입 불허구간도 변경했다.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고덕동 동명근린공원에는 지하주차장이 생길 예정이다. 상일로와 아리수로 간선도로변에는 근린생활시설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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