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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고객접점 부문 4년 연속 우수기관

기사입력 : 2018년07월22일 12:00

최종수정 : 2018년07월22일 12:02

능률협회컨설팅 주관 서비스품질지수 KSQI 조사결과

[서울=뉴스핌] 김영섭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강성주)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의 2018년도 ‘한국산업 서비스 품질지수(KSQI)’ 고객접점 부문 조사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KSQI는 서비스 전달 영역인 고객접점을 평가하는 제도다. 서비스 평가단이 각 우체국을 직접 방문해 직원들의 고객 대면 접점서비스 품질을 객관적으로 측정해 평가한다.

우정사업본부는 고객 중심의 서비스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고객접점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용돈배달서비스, 어르신 돌봄 서비스, 외환현금배달서비스, 우체국 맞춤형 카드 출시 등 신규 서비스 개발을 통해 이용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역량을 모으고 있다.

또한 무인우편접수시스템, 비대면 서비스인 EMS 스마트 접수 등 신기술 도입으로 고객 대기 시간 단축 등 창구를 이용하는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우편접수 환경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강성주 본부장은 “최상의 고객 만족을 이루기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 혁신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 감동을 실현하는 우체국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지난 19일 경기 구리우체국을 찾아 집배원들과 초과근무 단축을 위한 방안에 대해 토론한 후 격려했다. 2018.07.22 [사진=우정사업본부]

kimy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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