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달 말까지 농어촌민박, 농촌체험 휴양마을, 관광농원 등 36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창녕군 직원이 18일 하계 휴가철을 맞아 농촌관광체험 휴양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제공=창녕군청] 2018.7.19 |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안전관리 책임자의 소방안전교육 이수 여부 ▲주요 시설물 정기 점검 여부 ▲피난 및 방화시설 유지 관리 ▲체험 프로그램 관련 안전장비 점검 ▲식재료 및 조리실 위생관리 등이다.
점검 결과, 취약시설 사업장 및 관련 법령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개선명령 등 행정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한정우 군수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대비해 농촌관광체험휴양시설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점검을 철저히 해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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