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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이티, 18일 수요 예측 돌입…8월 중 코스닥 상장

기사입력 : 2018년07월18일 14:27

최종수정 : 2018년07월18일 14:27

공모자금 활용 3D 검사 및 AI 영상처리 시장 본격 진출

[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디아이티는 18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수요예측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디아이티는 디지털 이미지를 기반으로 영상처리 기술에 특화된 비전 전문업체다. 디스플레이 패턴 검사장비를 기반으로 맞춤형 장비인 얼룩검사장비 및 편광 필름(Film) 검사장비 등으로까지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있다.

검사장비의 핵심기술인 광학설계기술을 응용하여 자외선(UV) 노광장비와 레이저 가공장비를 개발하여 고객사에 단독으로 납품하고 있다.

아울러 3차원 입체 이미지 분석 및 처리기술을 바탕으로 현대차와의 공동개발을 통해 자동차도장 검사장비를 공급하여, 1차 벤더(Vendor) 등록까지 마쳤다.

디아이티의 지난해 매출은 860억원, 영업이익 13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1.1%, 38.3% 증가했다. 올해 1분기에는 매출은 433억원, 영업이익 75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의 50%에 달하는 매출을 1분기 만에 달성했다.

디아이티는 총 375만 7500주 전략 신주모집 형태로 기업 공개를 진행한다. 상장 예정 주식수는 총 1890만주다.

공모예정가는 9400~1만4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353억~391억원이다. 이날부터 이틀간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 후 이달 25~26일 청약을 받는다.

8월 중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으로, 상장 대표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사진=디아이티]

 

ur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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