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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추천주] MLCC 부품株 러브콜…휴가철 특수 종목도 ‘굿’

기사입력 : 2018년07월15일 10:15

최종수정 : 2018년07월15일 10:16

[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MLCC 판가 상승과 시장 확대 전망으로 스마드폰 부품주가 이번주 추천주 리스트에 올랐다. 또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호텔과 여행사주도 양호한 주가를 이어갈 전망이다.

국내 증권사 4곳은 이번주(7월16~20일) 주간추천주로 9개 종목을 추천했다.

유안타증권과 KB증권은 삼성전기를 추천했다. 유안타증권은 “저가형 제품 중심에서 스마트폰용 고가 MLCC로 확산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5G 통신도입, 자동차 전장화, 스마트폰 대당 MLCC 용량 추가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KB증권은 “무라타 MLCC 가격 인상이 전망되며, 타 MLCC 업체에 영향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나금융투자는 호텔신라와 모두투어를 추천했다. 하나금투는 호텔신라에 대해 “인천공항 T1 임대료 하락 효과로 영업익 회복이 전망된다”며 “호텔부문 투숙률 상승과 감가상각비 감소에 의한 이익 개선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또 모두투어와 관련 “하반기 예약률 상승으로 인한 이익 증가 예상되며, 국내 아웃바운드 구조적 성장, 패키지 수요 확대로 외형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SK증권은 GS홈쇼핑을 추천했다. SK증권은 “백화점의 명품, 가정용품 고성장과 합리적인 구매 채널인 홈쇼핑의 취급고 성장이 함께 나타나는 중”이라면서 “경기 불확실성이 확대되며 홈쇼핑 수요는 더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ur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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