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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특검, 12일 오후 '둘리' 재소환…'경공모 대포폰' 조사하나 

드루킹 측근 둘리, 검찰서 매크로 프로그램 직접 시연 진술
특검팀, 10일 확보한 휴대전화 등 매크로 사용 여부 집중 조사 전망

  • 기사입력 : 2018년07월12일 10:01
  • 최종수정 : 2018년07월12일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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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보람 기자 =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허익범 특별수사팀이 12일 오후 필명 ‘둘리’ 우모(32) 씨를 다시 불러 조사한다.

특검팀은 "이날 오후 2시 구속수감된 '둘리' 우씨를 소환조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특검팀은 이날 소환조사를 통해 지난 10일 특검이 경기도 파주 소재 느릅나무출판사 사무실 이른바 '산채'에서 추가로 확보한 '경제적공진화모임(경공모)' 회원들이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휴대전화와 유심 카드 등 관련, 실제 이들이 댓글조작에 사용됐는지 여부 등을 확인할 전망이다. 

우씨는 컴퓨터공학 전공자로, 검찰 조사 당시 '킹크랩'이라 불리는 댓글조작 매크로 프로그램을 김경수 경남도지사 앞에서 직접 시연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씨는 현재 드루킹 김모(49) 씨와 함께 구속 기소돼 1심 선고를 기다리고 있다.

이에 특검은 지난 6일 우씨를 불러 김경수 도지사와 직접적인 만남이 있었는지, 또 실제 만남이 있었다면 빈도와 횟수는 어느 정도인지 등 사건 전반에 대해 조사한 것으로 전해진다.

'드루킹' 김모(49)씨와 함께 컴퓨터 등 장애업무방해 혐의를 받는 '둘리' 우모(35)씨가 6일 오전 서울 서초동 특별검사 사무실에 소환됐다. 2018.07.06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brlee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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