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국내 바이오업계가 체내 미생물을 활용해 각종 질병을 치료하는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면서 제노포커스가 상승세다.
10일 코스닥시장에서 제노포커스는 오전 9시 13분 현재 전날보다 270원, 3.10% 오른 8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대한마이크로바이옴협회는 지난달 경기도 고양시에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연구소인 휴먼마이크로바이옴센터를 열었다. 국내 최초로 민간 차원에서 마이크로바이옴 산업 연구와 홍보를 전담하는 센터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 개발을 위한 기업 지원이 주 업무다.
마이크로바이옴은 '미생물(Microbe)'과 '생태계(Biome)'를 합친 용어로, % 가운데, 제노포커스는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 개발을 목표로 임상시험에 돌입했다. 염증성 장 질환,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황반변성, 지질 대사질환 등이 대상이다.
한편, 제노포커스는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 개발을 목표로 임상시험에 돌입했다. 염증성 장 질환,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황반변성, 지질 대사질환 등이 대상이다.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