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스타

속보

더보기

프로미스나인, 청량한 소녀들의 당찬 '두근두근'…"신인상 목표"(종합)

기사입력 : 2018년06월05일 17:32

최종수정 : 2018년06월05일 17:32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프로미스나인이 데뷔 때보다 조금 더 성장해 돌아왔다.

프로미스나인(노지선·송하영·이새롬·이채영·이나경·박지원·이서연·백지헌·장규리)은 5일 서울 중구 회현동에 위치한 메사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투. 데이(To. Da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타이틀곡 ‘두근두근(DKDK)’은 독특한 사운드와 함께 프로미스나인의 보이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퓨전 신스 팝 장르로, 설레는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당찬 소녀의 모습을 담아낸 노래이다.

[서울=뉴스핌] 이윤청 기자 =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이 5일 오후 서울 중구 신세계 메사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To. day'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06.05 deepblue@newspim.com

이날 노지선은 “저번 데뷔 앨범과 다르게 두 번째 선보이는 미니앨범이라 성장한 모습과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그래서 더 많이 준비했고,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또 다른 떨림이 있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이새롬은 ‘투. 데이’에 대해 “이번 앨범은 프로미스나인만의 긍정적인 설렘을 담았다. 다가오는 여름에 저희만의 청량함을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박지원은 “‘투. 데이’는 ‘드디어 만나게 된 그날’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저희는 대상을 다양하게 생각했다. 사랑도 꿈도 해당된다”고 소개했다.

특히 노지선은 “타이틀곡 ‘두근두근’은 서연, 하영, 지원이가 작사에 참여했다. 저희 색깔이 가득 묻어났다. 재치 있는 가사에 집중해서 들어봐 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하영은 “팬 분들에게 노래를 들려주고 싶어서 자작곡을 써오기도 했는데, 좋은 기회로 타이틀곡 작사에 참여하게 됐다. 꿈에 더 한 발짝 다가간 것 같아서 행복하고 좋다”며 웃어보였다.

[서울=뉴스핌] 이윤청 기자 =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이 5일 오후 서울 중구 신세계 메사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To. day'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18.06.05 deepblue@newspim.com

뮤직비디오에서 멤버들은 지도를 들고 고양이를 찾아 나선다. 이새롬은 “특정한 대상을 정해놓고 한 건 아니다. 고양이를 두고 설레는 두근거리는 마음을 표현했다. 그리고 뮤직비디오 찍기 전에 ‘고양이 보은’이라는 애니메이션을 봤다. 그래서 고양이로 정해졌다”고 귀띔했다.

이번 앨범에선 아쉽게도 장규리가 제외됐다. 현재 ‘프로듀스 48’ 촬영으로 인해 이번 활동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노지선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자고 얘기했다. 서로 성장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고 더 노력하기로 했다. 규리 양이랑 이렇게 하기 전에 저희끼리 편지도 주고받았다. 열심히 하면 원하는 곳에 가 있을 거라고 믿고 있다. 8명의 친구들도 규리의 빈자리까지 꽉 채워서 프로미스나인 이름을 알리도록 할 것”이라고 답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청 기자 =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이 5일 오후 서울 중구 신세계 메사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To. day'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18.06.05 deepblue@newspim.com

데뷔 이후 5개월이 흘렀다. 짧으면 짧은, 길면 긴 공백기 동안 프로미스나인 멤버들이 가장 열심히 준비한 것이 바로 표정이다. 이새롬은 “데뷔 때는 긴장감이 너무 컸다. 그래서 연습한 만큼 표정이 아쉬웠다. 이번에는 멤버들도 표정 연습을 열심히 했다. 그래서 긴장감을 조금 덜어내고 연습한 만큼 보여드리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박지원은 “프로미스나인의 이름을 많이 알리고 싶다. 두 번째 목표는 연말에 꼭 신인상을 타고 싶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또 “데뷔 이후 앨범인 만큼 많이 고민하고 노력해서 준비했다. 기대 많이 해주시고, 계속 성장하는 프로미스나인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프로미스나인 두 번째 미니앨범 ‘To. Day’에는 타이틀곡 ‘두근두근(DKDK)’를 포함해 ‘다가가고 싶어’ ‘너를 따라, 너에게’ ‘22세기 소녀’ ‘CLOVER’ ‘FIRST LOVE’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시내버스 파업 돌입···지하철역 연계 무료 셔틀 480회 투입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조정회의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내버스 노사 간 임금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서울시는 28일 오전 4시 첫차부터 즉시 비상수송대책 시행에 들어갔다. 서울시는 파업에 대비해 전날인 27일 시·구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교통대책을 마련했고 이날 대체 교통수단을 즉시 투입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서울시가 시내버스 파업에 대비해 28일 오전 4시 첫차부터 비상수송대책 시행에 들어갔다. 서울역 버스종합환승센터 모습. 지하철은 출퇴근 시간대 1시간을 연장하고 심야 운행시간도 다음날 새벽 2시까지 1시간 연장한다. 지하철역과의 연계를 위해 25개 자치구에서는 무료 셔틀버스 총 480대를 투입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지하철 혼잡시간은 오전 7~10시, 오후 6~9시로 조정돼 열차가 추가 투입되고 막차시간은 종착역 기준 익일 2:00까지 연장돼 총 202회 증회된다. 지하철 연계를 위한 무료 셔틀버스는 총 119개 노선, 480대가 빠르게 투입돼 1일 총 4959회 운행된다. 보광운수, 정평운수, 원버스 12개 노선은 정상운행된다. 또 다산콜재단, 교통정보센터 토피스, 서울시 매체, 정류소의 버스정보안내단말기 등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조속한 시일 내에 원만한 노사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가용 가능한 모든 교통수단을 동원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kh99@newspim.com 2024-03-28 07:42
사진
이재명 47.2% vs 원희룡 43.6%···'계양을' 오차범위 내 초접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4·10 총선 최대 격전지인 '명룡대전' 인천 계양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가 3.6%포인트(p) 격차로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28일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5~26일 인천 계양구 을 선거구 만 18세 이상 남녀 501명에게 총선에서 어떤 후보를 지지하는지 물어본 결과 이 후보가 47.2%, 원 후보가 43.6%를 기록했다. 두 후보의 격차는 오차범위 안쪽인 3.6%p였다. 뒤이어 최창원 내일로미래로 후보 2.4%, 안정권 무소속 후보 1.7% 순이었다. '지지 후보 없음'은 4.4%, '잘 모름'은 0.8%였다. 성별로는 남성에서 이 후보가 49.6%, 원 후보가 40.6%의 지지를 받았고 여성에서는 이 후보가 44.9%, 원 후보가 46.5%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이 후보는 만18세~29세, 40대, 50대에서 원 후보를 앞섰다. 만18세~29세에서 이 후보는 40.1%, 원 후보는 31.2%였고 40대에선 이 후보 60.9%, 원 후보 36.5%로 나타났다. 50대에선 이 후보 54.1%, 원 후보 41.6%였다. 원 후보는 30대, 60대, 70대 이상에서 강세를 보였다. 30대에서 이 후보가 40.4%, 원 후보가 48.8%였고 60대에선 이 후보 44.7%, 원 후보 47.9%로 집계됐다. 70대 이상에선 이 후보 35.2%, 원 후보 63.5%로 격차가 벌어졌다. 권역별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1권역(계산 2동·계산 4동·작전서운동)과 2권역(계양 1동·계양 2동·계양 3동) 모두 이 후보가 앞섰다. 1권역에선 이 후보가 46.5%, 원 후보가 42.8%였고 2권역에선 이 후보 47.9%, 원 후보 44.3%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별로 살펴보면 민주당·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선 이 후보가, 국민의힘·개혁신당·새로운미래 지지층에선 원 후보가 선두였다. 민주당 지지층에선 이 후보 91%, 원 후보 4.2%였고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이 후보 3.3%, 원 후보 93.4%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선 이 후보 91.6%, 원 후보 2.7%였으며 개혁신당 지지층에선 이 후보 11%, 원 후보 61.8%였고 새로운미래 지지층은 이 후보 4.1%, 원 후보 60.6%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이 없다'고 답한 무당층의 경우 이 후보 21%, 원 후보 26.4%를 기록했다. '당선 가능성' 조사에선 두 후보 간 격차가 지지율 조사보다 벌어졌다. '지지 여부를 떠나, 어느 후보가 당선될 것으로 생각하느냐'고 묻자 이 후보는 53.7%, 원 후보는 38.7%를 기록해 15%p 격차를 기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유무선 ARS 전화조사로 이뤄졌으며 통신사에서 제공한 무선 가상번호에서 무작위로 추출한 무선 90%와 15개 주요국번 RDD 유선 10%를 활용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고 응답률은 6.2%다. 2023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 연령대, 지역별 가중치(셀가중)를 부여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여론조사 결과 등록현황을 참고하면 된다. hong90@newspim.com 2024-03-28 06: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