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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슈퍼레이스] 서킷 밝히는 '모터스포츠의 별' 레이싱 모델 (영상)

기사입력 : 2018년04월17일 08:04

최종수정 : 2018년04월17일 13:52

[용인=뉴스핌] 글 김용석, 동영상 이윤청 기자= 레이싱 개막과 함께 레이싱 모델들이 서킷을 화려하게 채운다.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가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4월21일 예선, 4월22일 결승전을 통해 힘찬 시즌 개막을 알린다. 이와 함께 슈퍼레이스는 올 관중 목표를 10만명으로 잡았다.

2018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과 함께 레이싱 모델들이 서킷을 달굴 예정이다. /사진= 이윤청 기자 deepblue@

지난 시즌에는 용인 스피드웨이 재개장 효과 등으로 대회당 평균 관중 10000만명, 총 81650명이 짜릿한 레이싱 경기를 지켜봤다.

슈퍼레이스 측은 즐길거리를 더 다양화, 관중들을 더 끌어 들인다는 계획이다. 가장 큰 변화는 경기전 차량들이 레이스를 준비 하는 곳인 ‘패독(Paddock)’을 개방한 것이다. 패독 개방(1,4,8,9 라운드)을 통해 관중들은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선수, 미캐닉, 레이싱 모델 등의 모습을 가까운 곳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이와함께 가상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VRX라이더’를 통한 참여 이벤트와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 공간도 풍성하게 설치했다.

모터스포츠 레이싱 모델은 1995년 처음으로 공식 경기에 등장,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함께 시선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그리드걸’로도 불리는 레이싱 모델을 이제는 세계 최고 자동차 경주 대회인 F1(포뮬러 원)에서 볼수 없게 됐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미투(Me too) 운동 열풍의 영향이다. 여성의 성적 매력을 대회에 활용한다는 비판 때문이다. 물론 레이싱 모델 입장에서는 달갑지 않다. 그들의 일자리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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