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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기대주’ 19세 성은정, CJ오쇼핑과 후원 계약

기사입력 : 2018년03월28일 09:45

최종수정 : 2018년03월28일 11:07

[뉴스핌=김용석 기자] ‘특급 기대주’ 성은정(19)이 CJ오쇼핑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

성은정은 174㎝의 키에 드라이브샷 비거리 280야드에 달하는 호쾌한 장타가 장기다.

성은정이 CJ오쇼핑과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스포티즌>


그는 2013년 국가대표에 선발 된 이후 2015년 US 여자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십과 US 여자주니어 골프 선수권 대회를 최초로 깜짝 동시 석권했다.

CJ그룹 측은 "앞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선수로 세계무대에서 잠재력을 발휘하는 데 힘이 되고자 후원을 결정했다. 최근 2년 연속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상을 CJ오쇼핑 선수(박지영·장은수)가 차지한 경험을 살려 2019년에는 성은정이 신인상을 받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성은정은 “평소 존경하는 김지현, 정연주, 김민선5, 백규정, 장은수 등 현재 투어에서 맹활약 중인 선배들이 모두 CJ와 첫 계약을 맺었다. 생년월일 때문에 동기들보다 1년이 늦어졌지만, 그만큼 실력과 멘탈적인 부분을 더 단단히 할 수 있었던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선후배들로부터 ‘참 괜찮은 선수다’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KLPGA 3부 투어부터 시작할 예정인 성은정은 2019년 KLPGA 정규투어 풀시드권 확보, 신인상,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등에 도전할 예정이다.

사진 맨 왼쪽부터 성은정, 박지영, 장은수, 박진하. <사진= 스포티즌>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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