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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골프 신동’ 김민규, 김시우·안병훈 등과 한솥밥

기사입력 : 2018년02월27일 15:34

최종수정 : 2018년02월28일 14:37

[뉴스핌=김용석 기자] 16세 ‘골프 신동’ 김민규가 CJ대한통운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스포츠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는 2월27일 "김민규와 CJ대한통운이 2년간 메인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김민규가 CJ대한통운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CJ대한통운 골프단>

7살 때 골프채를 잡은 김민규는 현재 유러피언 챌린지투어(유러피언 2부투어) 에서 활동 중이다.

‘골프 신동’으로 두각을 나타낸 김민규는 중학교 1학년 때인 2014년 국가대표 상비군, 이듬해 2015년에는 국가대표에 각각 최연소로 발탁됐다.

지난해 중학교 졸업과 동시에 프로에 입문한 김민규는 유러피언 3부 투어 격인 유로프로 투어(PGA EuroPro Tour) 데뷔했다. 또한 첫해에 2번의 우승, 총 6번의 톱 10을 기록하는 등 시즌 최종 상금순위 2위를 차지, 2018년 유러피언 챌린지투어 풀시드권을 확보했다.

올해 1월에는 아시안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를 공동20위로 통과, 2018 시즌 유러피언 챌린지투어와 아시안투어 시드를 최연소로 확보했다.

김민규는 “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배들과 같은 소속의 선수가 되어 무척 기쁘다. 아직 무명 선수인 저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준 CJ측에 감사 드린다. 올해는 유러피언 챌린지투어와 아시안투어 풀 시드를 확보한 만큼 양쪽 투어를 오가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 연말에는 PGA 웹닷컴투어 퀄리파잉스쿨에 참가할 예정이다. 최종 목표인 PGA 투어 진출을 위한 단계를 차근차근 밟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은 김민규와 함께 강성훈, 김민휘, 김시우, 안병훈 (이상 PGA TOUR), 이경훈, 이동환, 임성재 (이상 Web.com TOUR) 선수 총 8명의 골프 선수들을 후원하고 있다.

김민규는 오는 3월22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유러피언 챌린지투어 개막전 바클레이스 케냐 오픈을 시작으로 시즌을 시작한다.

김민규 주요 이력
- 국가대표(2015, 2016), 국가상비군(2014)
- 2018 최연소 아시안 투어 데뷔
- 2018 최연소 유러피언 챌린지 데뷔
- 2017 PGA 유로프로 투어 챔피언십 우승 2차례
- 2017 최연소 PGA 유로프로 투어 데뷔
- 2016 중고연맹 제1회 YG컵 우승
- 2015 최연소 국가대표 선발
- 2014 최연소 국가대표 상비군 선발
- 2014 KGF 아마추어대회 우승
- 2013 초등연맹 회장배 우승
- 2013 박세리배 우승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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