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카이·차지연·리사, 함안 '뮤지컬 앤 더 넘버 시즌3' 콘서트 출연…열정의 무대 예고

기사입력 : 2018년02월21일 13:10

최종수정 : 2018년02월21일 13:10

[뉴스핌=양진영 기자] 국내 정상급 뮤지컬 스타, 카이와 차지연, 리사가 ‘뮤지컬 앤 더 넘버 시즌3 갈라콘서트’에 참여한다.

함안문화예술회관은 23일 오후 7시 30분 ‘뮤지컬 앤 더 넘버 시즌3 갈라콘서트’ 공연을 선보인다. 이 무대는 국내 정상급 뮤지컬 스타들과 실력파 밴드, 최고의 마술사가 함께 꾸미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다.

‘뮤지컬 앤 더 넘버 시즌3 갈라콘서트’는 연주자와 관객이 소통하며 감성을 충전할 수 있는 뮤지컬 콘서트로 주최는 함안군이 맡았다. 국내 최고의 뮤지컬 스타인 카이, 차지연, 리사와 실력파 뮤지컬배우 박송권과 뮤지컬배우 차지연의 동생인 차엘리야, 최고의 비둘기 마술사 최형배가 출연한다. 공연 연주 세션으로는 윤정노 밴드가 함께한다.

'뮤지컬 앤 더 넘버 시즌3 갈라콘서트’에서 관객은 여러 뮤지컬의 대표 넘버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뮤지컬 ‘레베카’, ‘지킬 앤 하이드’, ‘잭더리퍼’, ‘맨 오브 라만차’ 등 유명 뮤지컬의 넘버를 포함해 마술쇼까지 선보이며 다이나믹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계의 황태자로 불리는 카이는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의 ‘더 임파서블 드림(The Impossible Dream)'과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 뮤지컬 ‘잭더리퍼’의 '어쩌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카이는 화려한 무대매너로 관객들에게 뮤지컬의 매력을 한껏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워풀한 에너지로 무장한 배우 차지연은 감동과 열정이 넘치는 무대를 꾸민다. 그녀는 뮤지컬 ‘서편제’의 대표 넘버인 ‘살다보면’을 선보이며 ‘노트르담 드 파리‘의 넘버 ’보헤미안‘을 부른다. 차지연은 MBC ’복면가왕‘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와 ’담배가게 아가씨‘ 등의 기성곡을 폭발적인 라이브 무대로 선보이며 공연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MBC ‘나는 가수다2’, ‘복면가왕’에 출연하여 화제를 모은 뮤지컬 배우이자 가수인 리사는 방송과는 또 다른 새로운 무대로 관객을 찾는다. 뮤지컬 ‘레베카’의 ‘레베카’, 뮤지컬 ‘엘리자벳’의 ‘나는 나만의 것' 등을 선보인다. 그녀는 관객의 마음을 녹이는 부드러운 보이스로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과 드라마 모두 섭렵한 배우 박송권의 무대 또한 놓칠 수 없는 볼거리다. 그는 뮤지컬 ‘명성황후’의 ‘나의 운명은 그대’와 ‘아이다’의 ‘영광 우리의 것' 등을 선보인다.

뮤지컬배우 차지연의 동생 차엘리야는 뮤지컬 ‘맘마미아’의 인기 넘버인 ‘Dancing Queen’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녀는 배우 박송권과 함께 뮤지컬 ’아이다‘의 ’Written in the Star' 등을 선 멋진 듀엣 무대를 꾸며줄 예정이다.

‘새’마술의 대가 마술사 최형배는 뮤지컬 배우들의 화려한 무대 가운데 비둘기 마술 등으로 화려한 인터미션 무대를 선보이며 남녀노소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국내 최고의 뮤지컬 배우들과 함께 무대를 꾸밀 윤정노 밴드는 브라운아이드소울, 빅마마, 거미, 동방신기,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등 유명 대중가수 세션을 맡았다. 또한 뮤지컬 ‘보이첵’, ‘펜텀’ 등 오케스트라 연주 세션으로도 활동하며 국내외 가수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밴드다. 이들은 이번 공연에서 열정적이면서도 화려한 사운드로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23일 공연되는 ‘뮤지컬 앤 더 넘버 시즌3 갈라콘서트’ 티켓은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사진=(주)미니빌컴퍼니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尹 지지율 2.3%p↓, 38.1%…"與 총선참패 '용산 책임론' 영향"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30%대 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5~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8.1%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59.3%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5%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21.2%포인트(p)다.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 대비 2.3%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1.6%p 상승했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36.0% '잘 못함' 61.0%였고, 30대에서는 '잘함' 30.0% '잘 못함' 65.5%였다. 40대는 '잘함' 23.9% '잘 못함' 74.2%, 50대는 '잘함' 38.1% '잘 못함' 59.8%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51.6% '잘 못함' 45.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60대와 같이 '잘함'이 50.4%로 '잘 못함'(48.2%)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38.5%, '잘 못함'은 60.1%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31.4% '잘 못함' 65.2%, 대전·충청·세종 '잘함' 32.7% '잘 못함' 63.4%, 부산·울산·경남 '잘함' 47.1% '잘 못함' 50.6%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잘함' 58.5% '잘 못함' 38.0%, 전남·광주·전북 '잘함' 31.8% '잘 못함' 68.2%로 나타났다. 강원·제주는 '잘함' 37.1% '잘 못함' 60.5%로 집계됐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34.7% '잘 못함' 63.4%, 여성은 '잘함' 41.6% '잘 못함' 55.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 배경에 대해 "108석에 그친 국민의힘의 총선 참패가 '윤 대통령의 일방적·독선적인 국정 운영 스타일로 일관한 탓이 크다'라는 '용산 책임론'이 대두되며 지지율이 하락했다"고 평가했다.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도 "선거 결과에 대해 실망한 여론이 반영됐을 것"이라며 "최근 국무회의 발언 등을 국민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도 아니고 경제 상황도 나아지고 있지 않아 추후 지지율은 더 낮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04-18 06:00
사진
이재명 "尹 영수회담 제안 환영...총선 민심 가감 없이 전달하겠다" [서울=뉴스핌] 홍석희 윤채영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윤석열 대통령이 영수회담을 제안한 것에 대해 "국민과 함께 환영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회의에서 "대통령을 만나 이번 총선에 나타난 민심을 가감 없이 전달하도록 하겠다"여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03.06 leehs@newspim.com 이어 "국민들께선 '살기 어렵다. 민생을 살리라'고 준엄하게 명령했다"며 "우리 정치가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대통령실과 정부 그리고 국회가 함께 변해야 한다"며 "국민을 위한 변화를 두려워해서도 또 주저해서도 안 될 것이다. 이번 회담이 국민을 위한 정치 복원의 분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최근 중동 사태 등으로 고유가 현상이 심화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정부가 유류세 인하를 6월말까지 연장했지만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700원을 넘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5개월만에 유가가 또 상승해 고물가 행진에 기름을 붓는 거 같아 참 걱정"이라며 "먹거리 고물가 지속으로 2월 물가 상승률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을 넘었다. 35개 회원국 중 세 번째로 높다"고 부연했다. 이 대표는 "최근 고유가·강달러는 예상 못한 변수로 인식되고 있는데도 기재부 장관은 근원물가가 안정적이라 하반기 물가가 안정될 것이라 태연하게 말한다"며 "지난해 상저하고를 부르던 상황과 같다"고 말했다. 그는 "고유가 시대에 국민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적극적 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민주당은 지난해 이런 유동적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횡재세 도입을 추진한 바 있다"고 주장했다. hong90@newspim.com 2024-04-22 10:0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