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봅슬레이 원윤종-서영우조 6위... 캐나다·독일 공동1위

기사입력 : 2018년02월19일 22:59

최종수정 : 2018년02월19일 22:59

[뉴스핌=평창특별취재팀] 원윤종-서영우조가 공동6위를 기록했다.

원윤종(33)-서영우(27) 조는 2월20일 강원도 평창군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 올림픽 봅슬레이 2인승 4차 시기에서 49초36을 기록, 최종 합산 3분17초40으로 6위에 자리했다.

원윤종과 서영우 조가 6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사진= 뉴시스>

얼음 벽에 부딪치는 등 실수가 겹치면서 1차 시기 49초50, 2차 시기에서 49초39를 기록해 중간순위 9위(1분38초89)에 랭크된 원종윤종-서영우 조는 1~3차 시기 합계 2분28초04를 기록했다. 순위는 9위에서 6위로 3계단이나 뛰어 올라 3차 시기 출전 선수 중 가장 좋은 기록을 마크했다.

4차 시기에서 스타트 기록은 4초95로 나쁘지 않았다. 최고 스피드는 시속 139.6km가 나왔다. 3차 시기에서는 시속 140km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어진 독일 니코 발터 팀과 라트비아 오스카스 멜바디스 팀, 독일 프란체스코 프리드리히 팀이 원윤종, 서영우 조의 기록을 잇따라 깨면서 메달권 밖으로 밀려났다. 1차 주행때의 11위가 결국 발목을 잡았다.

이 부문에서는 공동1위가 나왔다. 캐나다의 저스틴 크립스-알렉산더 코파츠조, 독일의 토스텐 마기스-프란체스코 프리드리히조 3분16초86으로 공동 금메달을 수상했다. 1000분의1초까지 측정되는 봅슬레이에서 극히 드문 일이다. 3위는 라트비아의 오스카스 멜바디스-제니스 스트렝아조(3분16초91)가 차지했다.

 

[뉴스핌 Newspim] 박진범 수습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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