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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호, 형 홍정남과 전북 현대서 함께 뛴다... 4년5개월만에 K리그 임대 복귀

기사입력 : 2018년01월14일 09:44

최종수정 : 2018년01월14일 09:45

홍정호가 전북 현대에 복귀, 친형 홍정남(사진 오른쪽)과 함께 뛰게 됐다. <사진= 장쑤 쑤닝/뉴시스>

[뉴스핌=김용석 기자] 홍정호가 4년 5개월 만에 K리그에 복귀했다.

중국 프로축구 장쑤 쑤닝은 “수비수 홍정호(29)가 K리그 클래식 챔피언 전북 현대로 1년간 임대 이적한다”고 1월13일 밝혔다.

홍정호는 지난 2016년 7월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에 중국 슈퍼리그 장쑤 쑤닝 유니폼으로 갈아 입었다. 당시 감독은 최용수 감독이었으며 그와 함께 2016시즌 장쑤의 중국 컵대회 준우승을 일궜다.

하지만 2017년 6월 최용수 감독 하차후 어려움을 겪었다. 여기에 중국의 외국인 선수 보유 규정이 기존 5명에서 3명으로 축소돼 새 사령탑 파비오 카펠로 감독 체제 아래서 복귀를 타진했다.

이로써 홍정호는 친형 홍정남(30)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홍정남은 전북 현대서 골키퍼로 활약중이다. 2006년 12월 K리그 신인 드래프트 3순위로 전북 유니폼을 입은 홍정남은 지난 시즌까지 26경기 출전(K리그 기준)에 머물렀지만 지난해부터 주전으로 도약했다.

또한 전북은 김진수, 김민재, 최철순에 홍정호가 가세, 국가대표급 막강 수비진을 구축하게 됐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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