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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사업 수주확대에 기여
[뉴스핌=김지유 기자]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이 전문건설기업이 해외에 진출할 때 위험(risk)을 줄일 수 있는 해외보증 심사체계를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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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대한건설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전문건설업 해외사업 보증심사체계 및 매뉴얼 개발 연구'를 수행했다.
이번 연구에 따라 전문건설업체 해외사업을 위한 보증서발급 심사체계 및 매뉴얼(규정, 평가항목, 기준 포함)을 개발했다.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전문건설업체들의 해외진출 지원과 활성화를 위해 연구를 요청했다.
개발된 보증서발급 심사체계 및 매뉴얼은 전문건설공제조합의 전문건설업체 해외 진출 보증서발급 심사업무에 적용할 수 있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 관계자는 "개발된 심사체계 및 매뉴얼로 전문건설공제조합은 전문건설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시 필요한 보증서 발급과 이와 관련된 위험관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 전문건설공제조합의 보증심사 신뢰와 공신력을 확보해 국내 전문건설기업들의 해외사업 수주확대 및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