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인영 기자] 글로벌 주요 증시는 혼조세였다.
미국은 FOMC의 연내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으로 다우지수가 0.54% 상승에 그쳤다. 반면 EURO STOXX 50지수는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에 따른 금융주 강세로 지수 하락을 방어하며 0.37% 상승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의 지난 22일 기준 펀드수익률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해외주식형 펀드는 한주간 0.47% 상승했다.
유럽신흥국주식과 프론티어마켓주식이 각각 1.23%, 0.68% 하락했다. 해외주식혼합형이 0.26%로 수익률이 가장 높았고 해외채권형(-0.11%)과 해외부동산형(-0.04%)을 제외한 커머더티형(0.19%), 해외채권혼합형(0.15%) 순으로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해외주식형 펀드 2064개 중 1426개 펀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개별펀드 가운데 'KTB중국1등주자[주식]종류A' 펀드가 3.09%의 수익률로 해외주식형 펀드 중 가장 우수했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