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선고공판을 법정에서 직접 보려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22일 방청권을 추첨한다.
서울중앙지법은 22일 오전 10시부터 서울회생법원 제1호법정에서 이 부회장 등의 선고기일 방청권 응모, 추첨 및 당첨자 발표를 시행한다.
방청권은 오전 10시~11시까지 본인이 직접 응모해야 하며 신분증이 필요하다. 추첨 및 발표는 응모가 끝난 오전 11시 10분 현장에서 진행된다.
방청권은 이 부회장 선고일인 오는 25일 오후 1시30분부터 배부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진동)는 25일 오후 2시 30분 417호 대법정에서 이 부회장 등 삼성 전·현직 임원 5명의 뇌물공여 혐의 등의 선고공판을 앞두고 있다.
1심 선고는 지난 4월 7일 첫 공판이 시작된 지 141일만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뉴스핌DB] |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