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인영 기자] 이번주 글로벌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트럼프의 정책 불확실성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다우지수는 -0.15% 하락한 반면 EURO STOXX 50 지수와 인도 Bombay Sensitive30지수는 북·미 갈등완화로 각각 0.83%, 0.84% 상승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의 지난 18일 펀드수익률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해외주식형펀드는 한주간 -0.17% 하락했다.
브라질주식과 남미신흥국은 각각 0.91%, 1.29%의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섹터별펀드에서는 소비재섹터(0.09%)를 제외한 에너지섹터(-2.37%), 기초소재섹터(-1.01%), 헬스케어섹터(-0.55%), 금융섹터(-0.28%), 멀티섹터(-0.16%)가 마이너스 수익을 거뒀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1956개 해외주식형 펀드 중 732개 펀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개별펀드 가운데 '슈로더라틴아메리카자A(주식)종류A' 펀드가 1.67%의 수익률로 해외주식형 펀드 중 가장 우수했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