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국민을 레밍(들쥐 일종)에 비유한 발언으로 물의를 빚어 제명당한 김학철 충북도의원이 자유한국당에 재심을 요청했다.
2일 자유한국당 등에 따르면 김학철 도의원은 이날 윤리위원회에 재심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지난달 19일 충북 지역에 폭우가 쏟아지고 이틀 뒤인 18일 도의회 의원드과 8박 10일간의 유럽연수를 떠났다.
여론의 비난 속에 조기 귀국한 김 의원은 한 언론과 통화에서 "국민들이 이상한, 제가 봤을 때는 레밍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집단 행동하는 설치류 있잖아요"라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다.
김학철 의원 <사진=뉴시스 제공> |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