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인영 기자] SK증권의 예비입찰에 참여한 증권사들이 베일을 벗으면서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 10분 현재 SK증권은 전일 대비 80원(-4.24%) 내린 1805원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SK그룹과 매각주관사인 삼정KPMG가 SK증권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을 진행한 결과 케이프증권을 비롯한 복수의 인수 후보들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
그러나 한국투자증권, 메리츠종금증권, 대신증권, 미래에셋그룹 등은 LOI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