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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서울로 7017에서 연인과 ‘인생샷’ 찍으세요”

기사입력 : 2017년06월22일 18:15

최종수정 : 2017년06월22일 22:04

활짝 핀 장미꽃 앞 무대 설치...부케·화관 무료 대여
웨딩촬영·프러포즈 커플 2팀 선정...스냅사진 서비스 제공
24~25일 장터·인형극·예술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 펼쳐져

[뉴스핌=김규희 기자] 서울로 7017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미광장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서울시제공]

서울시는 사랑하는 사람들이 서울로 7017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오는 주말동안 6월 특별 프로그램 ‘서울로 사랑사진관’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로 사랑사진관은 서울로 7017에서 가장 아름답기로 소문난 장미광장에서 진행된다. 꽃봉오리를 활짝 펼친 32종의 장미가 빨강, 주황, 분홍 등 고운 자태를 뽐내며 시민을 기다리고 있다. 특별 프로그램은 장미꽃 앞에 무대를 꾸며 진행된다.

사랑하는 연인과 부부, 가족 등이 장미무대에서 사랑 가득한 사진을 자유롭게 찍을 수 있도록 부케와 화관 등 소품을 무료로 대여해준다. 촬영 후 출력을 원하는 시민 200팀에게는 현장에서 사진 인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사랑을 주제로 특별한 경험을 원하거나 웨딩촬영, 프러포즈를 생각하고 있는 시민들의 신청을 받아 두 팀을 선정해 서울로 7017에서 전문사진가의 스냅사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케와 화관 등 소품을 대여하지만 의상은 별도로 준비해야 한다.

이 외에 서울로 7017에는 주말동안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8시까지 만리동광장에서 우리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농부의 시장’이 열리고, 담쟁이극장에서는 오후5시에 인형극 ‘오늘이’ 공연이 진행된다. 25일에는 오후 12시20분부터 목련무대에서 ‘거리예술공연’이 펼쳐진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로 7017 운영팀(02-2133-4491)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김규희 기자 (Q2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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