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급여 1% 기부로 자금마련
[뉴스핌=방글 기자] 포스코에너지(사장 윤동준)가 6년 연속으로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사회에 벽화거리를 조성했다.
<CI=포스코에너지> |
포스코에너지는 26일 인천시 서구 석남3동에 위치한 인천 지하철2호선 석남역 인근 외벽에 ‘친환경 에너지’를 테마로 한 벽화거리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윤동준 포스코에너지 사장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 ▲금진기 석남3동 주민센터장 ▲포스코에너지 ‘희망에너지’ 대학생봉사단과 ▲포스코에너지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벽화는 태양광과 풍력 에너지를 사용하는 친환경 마을 모습으로 채워졌다.
포스코에너지 임직원들은 매월 급여의 1%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벽화그리기 봉사에 활용하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포스코에너지 사업장이 있는 ▲인천 ▲포항 ▲광양에서 임직원과 가족, 대학생봉사단 200여명이 함께 참여해 7곳에 벽화거리를 조성하기도 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윤동준 사장은 “포스코에너지는 지역사회를 먼저 생각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며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에너지는 에너지 효율개선 및 생활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벽화거리 조성 ▲에너지효율시공 ▲전기점검 재능봉사 등을 진행중이다.
[뉴스핌 Newspim] 방글 기자 (bsmil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