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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랭킹5위’ 정찬성, ‘랭킹 3위’ 리카르도 라마스와 7월30일 UFC 213서 맞불

기사입력 : 2017년05월26일 00:00

최종수정 : 2017년05월26일 00:00

[UFC] ‘랭킹5위’ 정찬성, ‘랭킹 3위’ 리카르도 라마스와 7월30일 UFC 213서 맞불. <사진= UFC>

[UFC] ‘랭킹5위’ 정찬성, ‘랭킹 3위’ 리카르도 라마스와 7월30일 UFC 213서 맞불

[뉴스핌=김용석 기자] '코리안 좀비' 정찬성(30)이 페더급 랭킹 3위 리카드도 라마스(35)와 맞붙는다.

UFC는 "정찬성이 7월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혼다 센터에서 열리는 UFC 213에서 리카르도 라마스(미국)와 대결을 갖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정찬성과 라마스는 2013년 7월 대결이 예정돼 있었으나 무산 된 바 있다.

지난 2월 옥타곤에 복귀한 정찬성은 3년6개월 만의 복귀전에서 데니스 버뮤데즈를 상대로 1라운드 어퍼컷 KO승을 일궜다. 통산 전적은 18경기 14승 4패.

리카르도 라마스에게는 8개월만의 무대다. 라마스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 4연승을 거두는 등 통산 전적은 17승(4KO·5서브미션) 5패를 기록하고 있다. 가장 최근 경기는 2016년 11월에 치른 찰스 올리비에라와의 경기로 당시 라마스는 길로틴 초크로 2라운드 서브미션승을 거뒀다.

랭킹 5위 정찬성이 라마스를 꺾으면 6월4일 UFC 212서 열리는 조제 알도와 맥스 할로웨이의 통합 타이틀전 승자와 만날 가능성이 크다.

UFC 214의 메인이벤트는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다니엘 코미어와 존 존스의 경기가 펼쳐지며 ‘코리안 슈퍼 보이’ 최두호(26)는 안드레 필리와 맞붙는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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