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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토트넘 손흥민 ‘아스날과의 북런던 더비 베스트 11’ 미드필더로 선정(스카이스포츠)

기사입력 : 2017년04월29일 07:48

최종수정 : 2017년04월29일 07:48

[EPL] 손흥민 ‘아스날과의 북런던 더비 베스트 11’ 미드필더로 선정(스카이스포츠). 사진은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12호골을 작성한후 손가락으로 이를 표시하고 있는 모습. <사진= 토트넘>

[EPL] 토트넘 손흥민 ‘아스날과의 북런던 더비 베스트 11’ 미드필더로 선정(스카이스포츠)

[뉴스핌=김용석 기자] 손흥민이 아스날과의 ‘북런던 더비 베스트 11’에 뽑혔다.

현지매체 스카이스포츠가 아스날과의 북런던 더비를 앞두고 양베스트11을 선정, 손흥민을 미드필더 4인중 한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4-4-2 포메이션으로 선정된 ‘북런더 더비 베스트 11’에서 손흥민은 토트넘의 델리 알리, 에릭센과 함께 미드필드 한 자리를 차지했다. 아스날에서는 외질이 뽑혔다. 해리 케인과 산체스는 투톱으로 이름을 올렸다. 케인은 프리미어리그 20호골, 산체스는 19호골을 기록하고 있다. 골키퍼는 요리스, 포백은 아스날의 코시엘니와 함께 토트넘의 베르통헌과 대니 로즈, 워커가 선정됐다. 파워 랭킹에서 아스날은 세 자리 밖에 차지하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토트넘은 현재 1위 첼시(승점 78)을 승점 4점차로 추격하고 있다. 아스날은 승점 60으로 프리미어리그 6위다. 스카이스포츠 파워랭킹은 공격형 미드필더에게 가산점을 주기 때문에 토트넘의 완야마는 포인트에서 밀려 제외됐다.

북런던 더비는 자존심의 대결이다. 이 경기에는 숨막히는 대결과 함께 장외 유혈사태가 일어 나기도 했다. 지난 2016년 3월에 열린 아스날과의 북런던 더비(2-2 무승부)에서 서포터즈 간에 유혈 사태가 일어났다. 올시즌에 열린 시즌 첫 맞대결에서도 양팀은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지난 경기에 생소한 자리인 윙백에 손흥민을 투입, 현지매체로부터 좋지 않은 말을 들었다. 이후 손흥민을 다시 윙백으로 투입하겠다는 이야기를 한 적은 없다. 또한 이번 스카이스포츠 선정 베스트 11에 손흥민이 선정되었기에 공격2선으로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커졌다.

손흥민이 5월1일 0시30분(한국시간) 홈구장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리는 아스날과의 북런던 더비에 출격, 한골을 더 넣으면 차범근을 넘어서 한국 선수 유럽 무대 한 시즌 최다 골 신기록을 세우게 된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12호골 등 올 시즌 총 19골을 성공시켰다.

 

스카이스포츠 선정 파워랭킹 '북런던 더비 베스트 11'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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