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러시아 중앙은행이 전월에 이어 또 다시 기준금리를 인하했다.
<사진=블룸버그> |
중앙은행은 이날 웹사이트에 게재한 성명에서 기준금리를 기존 9.75%에서 9.25%로 50베이시스포인트(bp, 1bp=0.01%)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이 실시한 조사에 참가한 42명의 이코노미스트 중 6명 만이 50bp의 금리 인하를 예상했다.
앞서 엘비라 나비울리나 총재는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5~50bp 인하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중앙은행은 지난 달에도 기준금리를 기존 10%에서 9.75%로 25bp 인하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