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앵커 진행으로 생중계된 JTBC ‘대선TV토론’ 시청률이 15%를 넘어섰다. /사진공동취재단 |
[뉴스핌=정상호 기자] 손석희 앵커가 진행한 JTBC ‘대선TV토론’ 시청률이 15%를 넘어섰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생중계된 JTBC ‘대선TV토론’ 시청률은 1부 15.457%, 2부 15.961%(이하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앞서 SBS가 지난 13일 밤 10시 녹화 중계한 대선 후보 토론의 시청률 1부 11.6%, 2부 10.8%보다도 높은 수치다.
23일 지상파 3사, 종편 2사, 보도채널 2사 총 7개 채널이 나란히 생중계한 ‘대선TV토론’의 경우 시청률 합이 38.477%, 채널별 시청률은 KBS 1TV 11.3%, SBS TV 9.4%, MBC TV 6.2%, MBN 4.256%, TV조선 2.884%, 연합뉴스TV 2.724%, YTN 1.713%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JTBC ‘대선TV토론’에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참여했다.
진행은 JTBC 손석희 앵커가 맡았으며, 다섯 후보는 원탁테이블에 둘러앉아 서로를 마주 보고 토론에 참여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