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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NS Cookfest 2017 대상 '트위스트 틸라틸라'

기사입력 : 2017년04월25일 19:10

최종수정 : 2017년04월25일 19:10

'트위스트 틸라틸라' 간편 조리법과 특제소스 호평

[뉴스핌=이에라 기자] NS홈쇼핑이 개최한 ‘NS Cookfest 2017’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NS홈쇼핑이 25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 NS Cookfest 2017에서 대상작으로 '트위스트 틸라틸라'가 선정됐다.

NS Cookfest 2017은 지난 2008년부터 10년째 진행하고 있는 NS홈쇼핑만의 고유 프로그램이다. 식문화선도를 통해 국내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요리경연대회이다.

9회 대회까지는 레시피 개발과 공유를 목표였다. 올해는 가정간편식(이하 HMR)이라는 식품 트렌드에 발 맞춰 ‘간편요리경연’, ‘도시락경연’으로 분야를 정했다. 대상수상작은 HMR상품화하기로 해 더욱 치열한 경연이 펼쳐졌다.

현장에서는 사전 서류심사에서 통과한 100팀(2인 1팀, 총 200명)의 참가자가 100분 간 요리경연을 펼쳤다. 올해 대상의 주인공은 간편요리경연에 참가한 ‘김영란’씨와 ‘김란’씨 자매팀으로 1000 만원의 상금과 상장, 트로피를 받았다.

작품명 ‘트위스트 틸라틸라’는 간편한 조리법과 특제소스로 호평받았다. 또한 눈도 즐겁게 해주는 트위스트 모양 튀김으로 단연 돋보이는 작품이었다고 심사위원들 사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어 간편조리 일반팀 최우수상은 ‘4계절을 품은 매콤한 가자미’의 ‘배승현’ 씨, ‘최혜원’ 씨 로 구성된 사제지간 팀이 수상했다. 학생 부문 최우수상은 ‘개나리언덕위에 봄이오련다’의 ‘정다윤 ‘양과 ‘이석현’ 양 팀, 도시락부문 최우수상은 ‘코리안 팔도타코’를 선보인 ‘이지현’ 씨와 ‘김현미’ 씨 팀에게 돌아갔다.

도상철 NS홈쇼핑 대표는 “세계 최초 식품 전문 홈쇼핑으로 시작해 ‘NS Cookfest 2017’의 슬로건처럼 ‘건강한 맛 편리한 맛’을 지향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며 “앞으로도 NS홈쇼핑은 새로운 식문화 트렌드를 선도하여 미래 식품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종합식품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NS홈쇼핑 판교 본사에 마련된 나폴레옹 갤러리에 대한 소개와 NS홈쇼핑대표 프로그램인 ‘투맨스토리(전석민, 장성민 쇼핑호스트)’의 생방송이 진행되어 호평받았다. 또한 페이스북을 통해 요리경연 현장과 공연 현장을 생중계 하며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현장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하기도 했다.

우리축산물 브랜드인 하림, 선진포크, 하이포크, 주원산오리, 순우리한우 브랜드를 최고 50%까지 할인하는 특가 판매전을 실시, 저렴하게 우리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참관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사진설명) 4월 25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NS Cookfest 2017’에서 (왼쪽) 김영란 씨(오른쪽) 김란 씨 팀이 대상을 수상하며 NS홈쇼핑 도상철 대표이사(가운데)와 함께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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