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21일(한국시간) 무료로 공개한 스타크래프트 1.18.1 패치. 개선 내용이 잘 설명돼 있다. <사진=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
[뉴스핌=정상호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무료로 공개한 스타크래프트 1.18 패치 이틀 만에 개선책을 선보였다.
21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배틀넷 속도 개선 등을 담았던 스타크래프트 1.18 무료 패치의 개선 버전 1.18.1을 공개했다.
스타크래프트 1.18 패치 이틀 만에 공개된 신버전 패치는 옵저버 채팅의 보안성 개선이 가장 큰 특징이다. 스타크래프트 1.18 패치가 적용된 직후 유저들은 옵저버 채팅이 게임플레이어들에게 보이는 현상을 지적해 왔다.
이어 스타크래프트 1.18.1 패치를 통해 유저가 게임 중 마우스를 누르고 있을때 부대제어가 해제되는 버그도 개선했다. 맥에서 플레이할 깨 발견된 버그도 수정됐다.
한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스타크래프트의 화질을 개선하고 줌인, 줌아웃 기능 등을 추가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를 올여름 선보인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