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급 학교 도서관 중심으로 행사 1800건 열려
[뉴스핌=이보람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오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28일까지 교내 도서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행사를 연다.
초등학생들이 한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있다. <사진=뉴시스> |
21일 서울교육청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서울시내 초등학교 369곳, 중학교 293곳, 고등학교 101곳의 학교 도서관에서 1800여 건의 행사가 열린다. '세계 책의 날' 의미 알아보기, 도서관과 친해지기, 책 읽어주기 행사, 창작활동 등이다.
교육청 측은 "각급 학교도서관의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도서관과 더욱 가까워지고 학부모 등 지역사회는 책에서 꿈과 소망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