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하는 '빛나라 은수'에서 빛나가 남편 수현을 그리워하는 장면 <사진=KBS 1TV '빛나라 은수' 홈페이지> |
[뉴스핌=최원진 기자] '빛나라 은수' 수현(최정원)이 빛나(박하나)와 다시 합치고 싶지만 집안 반대가 심하다.
21일 방송하는 KBS 1TV '빛나라 은수' 103회에서 재우(박찬환)는 사위 수현에 "이혼은 하기로 한 건가? 빛나 아직 자네 못 잊었어"라고 알린다.
병원에서 빛나는 시무룩한 표정이다. 최여사(백수련)는 "윤서방 기다리니?"라고 묻고 빛나는 "아니"라고 답한다.
이어 최여사는 "윤서방이 다시 합치자고 하면"이라고 말하고 빛나는 "그럴 일 없어 할머니. 날 사랑하지 않아"라며 슬퍼한다.
수현은 이혼합의서를 들고 빛나와 진짜 이혼할지 고민한다. 그는 가족들에 "많이 고민했는데 저 빛나랑 함께 합칠까해요"라며 의견을 묻는다. 이에 선영은 "난 반대다. 걔가 한 짓을 생각해봐!"라고 화를 낸다.
한편 '빛나라 은수'는 저녁 8시 25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