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대우조선해양은 제17기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김성배 전(前) 삼성자산운용 상근고문과 정영기 홍익대학교 경영대학장을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또 재무제표와 임원퇴직금 지급규정 변경의 건, 이사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작년 연결기준 영업손실로 1조5308억4000만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은 2조7894억8000만원, 매출액은 12조8192억2000만원을 기록했다. 이같은 실적외 감사의견 '한정'이 포함된 재무재표도 승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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