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진영 기자] 새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 두 번째 티저 영상에서 유승호가 가면을 벗지 못하는 이유를 물으며 고통스러워한다.
최근 공개된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 2번째 티저에서 세자 이선(유승호)은 "이 가면을 벗으면 또 사람이 죽습니다"라고 떨리는 목소리로 말한다.
궐 밖에서 이선은 누군가에게 쫓기는가 하면 낫으로 팔을 베일 위기에 처하고, 김소현은 소복을 입은 채 칼을 빼든다. 이선은 "어찌하여 전부 죽이시는 겁니까. 소자가 가면을 써야 하는 진짜 이유가 무엇입니까"라고 묻는다.
'군주' 티저에는 윤소희, 허준호, 박철민 등이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등장한 가운데, 끝으로 이선은 "이제 제발, 말씀해주십시오"라고 말한다.
MBC 새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은 오는 5월 '자체발광 오피스'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