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수수 등 13가지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30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자택에서 나와 서울중앙지법으로 향하고 있다. /김학선 기자 yooksa@ |
[뉴스핌=김학선 기자]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한 가운데, 박 전 대통령의 구속여부를 판가름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30일 오늘 오전 10시 3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뇌물수수 등 13개 혐의를 받고 있다. 역대 최장 영장심사 시간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31일 새벽에서야 결정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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