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한 tvN '윤식당'에서 정유미, 윤여정, 이서진은 식당을 개시하기 전 시장 조사에 나섰다. <사진=tvN '윤식당'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윤식당'에서 윤여정, 정유미, 이서진이 윤식당 개업 준비를 시작했다.
24일 방송한 tvN '윤식당'에서 정유미, 윤여정, 이서진은 식당을 개시하기 전 시장 조사에 나섰다.
먼저 옆집 식당으로 간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윤여정은 "저쪽 주방에 인원이 몇 명이야? 음료와 서빙하는데 다섯 명이나 있어"라며 살폈다. 이서진은 "여긴 메뉴가 많으니까요"라고 말했다. 윤여정은 "그래, 우린 전문점이니까"라며 침착하게 답했다.
이서진이 직접 주문했다. 윤여정은 주문 후 시간을 재보라며 사장님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서진은 메뉴판을 체크했다. 또 이서진은 앉은 의자에 대해 "이거 굉장히 불편하다"라며 식당을 주의깊게 살폈다.
'윤식당'의 나영석PD는 "우리가 이길 수도 있다"라며 응원했다. 윤여정은 "이 사람들은 전문가이고, 우린 아닌데 우리 식당 차리기 전에 엎을 것 같아"라며 걱정했다.
먼저 주문한 파인애플 주스가 나왔다. 윤여정, 정유미, 이서진은 만족했다. 하지만 주문한지 20분이 지나도 식사가 나오지 않았다. 이에 윤여정은 "우리는 1인분에 10분 걸린다"라며 승부수를 띄웠다. 35분이 지나도 음식이 나오지 않자 윤여정은 "우린 이거보다는 빨리 나올 수 있어"라며 다시 자신했다.
주문한 핫도그, 클럽 샌드위치, 깔라마리 샐러드, 까르보나라 샐러드가 나왔다. 음식을 맛보면서 현지의 맛을 알아갔다. 이날 후에도 이서진, 윤여정, 정유미는 식당을 다니면서 맛의 경쟁력을 분석했다. 정유미는 "음 맛있어요"라며 긍정와의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윤식당'은 매주 금요일 밤 9시2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