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윤우현과 럼블피쉬 최진이가 26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사진=뉴시스> |
[뉴스핌=최원진 기자] 버즈 윤우현과 럼블피쉬 최진이가 웨딩마치를 올렸다.
윤우현과 최진이는 26일 서울의 한 한옥카페에서 결혼식을 치렀다. 이날 예식은 가족과 지인들만 참석했다.
윤우현은 "저희가 오늘 부부가 됐다. 오랫동안 만나왔던 것처럼 평생을 함께 행복하게 살겠다. 감사하다"고 최진이와 결혼 소감을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달 17일 7년 교제 끝에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특히 버즈 윤우현은 팬카페를 통해 럼블피쉬 최진이와 결혼을 밝혔다. 윤우현은 "버즈에서 세 번째 유부남이 된다. 결혼 한 달 전에 여러분들에 먼저 알려드리려 했는데 기사가 먼저 나왔다"며 "긴 시간동안 연인이자 친구이자 음악적 동료로 내 옆자리를 지켜준 그 친구와 결혼을 여러분께서도 기쁜 마음으로 축하해주리라 믿는다"고 알린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