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20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코스닥 4개 종목이 상한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신규 상장한 아스타는 29.9% 상승한 1만2600원에 마감했다. 아스타는 장 초반 한 때 시초가(9700원)보다 하락하기도 했으나 이내 주가를 회복해 상한가에서 거래를 마쳤다.
또한 홍석현 전 중앙일보 회장의 정치테마주로 분류되는 휘닉스 소재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휘닉스소재는 전일대비 29.96% 상승한 1540원에 마감했다.
휘닉스 소재는 홍 전회장의 동생인 홍석규씨가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홍 전 회장이 중앙일보 회장직을 사임함에 따라 대선 출마설에 힘이 실리며 테마주로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엔에이치SL스팩과 SK3호스팩 등 스팩주들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