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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모던하우스, 북유럽 가구 '바후스' 첫선

기사입력 : 2017년03월20일 15:57

최종수정 : 2017년03월20일 15:57

덴마크 가구 회사 악토나와 콜라보레이션
내달 NC강서에 1호점..실용+감각 디자인

[뉴스핌=이에라 기자] 이랜드의 라이프스타일숍 모던하우스가 북유럽 가구 브랜드를 론칭한다고 20일 밝혔다.

모던하우스는 덴마크의 30년 전통 가구브랜드 악토나(ACTONA)와 콜라보레이션을 한 가구 브랜드 '바후스'를 내달 26일 NC강서점에 선보인다.

바후스는 악토나의 가구 디자이너 존 니슨(John Nissen)이 제품을 디자인, 모던하우스가 생산 및 판매한다.

북유럽 현지 가구 브랜드의 디자인을 직접 받아 생산하는 것은 모던하우스 바후스가 국내 최초다.

실용적이면서도 감각적인 가구들이 주를 이루며, 가죽∙패브릭∙오크∙철제 등 다양한 소재로 제작된 테이블, 소파, 침대, 수납장 등 다양한 상품군을 만날 수 있다.

가구와 잘 어울리는 리빙소품을 함께 소개하고, 제품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는 쇼룸과 평수별 맞춤상품을 통해 토탈 홈스타일링 공간 솔루션을 제안한다.

모던하우스 관계자는 “북유럽 스타일이 아닌 진짜 북유럽에서 디자인해온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라며 “감각적인 디자인은 그대로 가져오고 모던하우스가 직접 생산하여 직수입하는 제품보다 훨씬 합리적인 가격에 북유럽 가구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바후스 <사진=이랜드 제공>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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