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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G6 쓰다 반납하면 할부금 40%까지 지원

기사입력 : 2017년03월02일 13:48

최종수정 : 2017년03월02일 13:48

구매 지원 프로그램 'R클럽2' 10일 출시

[뉴스핌=심지혜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LG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G6 출시일에 맞춰 구매 지원 프로그램 'R클럽2'를 오는 10일 선보인다. 

<사진=LG유플러스>

R클럽2는 30개월 할부로 G6를 구매한 고객이 18개월 이후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하면 잔여할부금을 최대 40%까지 보장해 주고 휴대폰 파손 시 수리비의 30%, 최대 5만원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용료는 월 5500원(VAT포함)으로 멤버십 등급에 따라 이용료 일부를 포인트로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월 납부요금 5만9900원 이상 요금제에 가입한 VIP·VVIP 등급 고객은 이용료 전액을 포인트로 납부할 수 있다. 

R클럽2는 G6 구매자뿐 아니라 아이폰7·7플러스, 아이폰6S 128GB 구매자도 가입 가능하다.

한편, G6 출고가는 89만9800원이다. 고객 가입비중이 가장 높은 기본료 6만원대 ‘데이터 스페셜A’에 가입하면 15만1000원, 3만원대 요금제 '데이터 일반'에서는 7만6000원을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오는 9일까지 예약가입 고객이 20일까지 개통하면 휴대폰 액정 무상수리, 정품 케이스, 블루투스 이어폰 ‘LG 톤플러스’ 등 45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카카오톡에서 LG유플러스와 플러스친구를 맺으면 카카오톡으로도 예약가입 신청을 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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