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와 의자 회전점 일치시켜 편안함 제공
[뉴스핌=한태희 기자] 사무가구 전문기업 코아스는 사무용 의자 시리즈 '써클' 신제품을 내놨다고 27일 밝혔다.
써클은 인체 회전점과 의자 회전점을 일치시킨 의자다. 기존 의자와 달리 등을 뒤로 기댔을 때 허리와 의자 사이 틈이 없다. 이렇게 만들면 허리에 가는 부담이 없다는 게 코아스 설명이다. 또 셔츠 밀림 방지 등 최적의 착좌감을 제공한다.
등판 각도는 사용자가 원하는 지점에서 조절할 수 있다. 사용자 무게 중심 이동만으로 다른 조작 레버 없이 좌판을 앞으로 기울 수 있다.
<사진=코아스> |
노재근 코아스 회장은 "써클은 인간 공학과 사용성 분석을 통해 불필요한 기능은 과감히 삭제하고 중요한 기능을 강화했다"며 "향후에도 고객의 입장에서 편안하고 실용적인 의자는 무엇인지 다양한 측면에서 연구하고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아스는 써클 의자로 '2016 경기과학기술대전'에서 상을 받았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