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사진=캐나다 영화전문지 시네마스코프의 공식 SNS·베를린국제영화제 공식 SNS> |
[뉴스핌=정상호 기자] 배우 배두나가 김민희의 베를린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을 축하해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았다.
배두나는 최근 김민희의 수상 소식을 전하는 한 기자의 인스타그램에 “Congrats!!(축하한다)”라는 축하 댓글을 남겼다.
이후 네티즌들은 불륜설에 휩싸인 김민희를 공개적으로 지지했다며 그를 비난했고, 결국 배두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한편 김민희는 지난 18일(현지시간) 열린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폐막식 및 시상식에서 홍상수 감독의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여우주연상에 해당하는 은곰상을 받았다.
그러나 김민희는 수상 소감으로 “감독님 존경하고 사랑한다”며 불륜설 상대인 홍상수 감독에 애정을 표해 또 한 번 논란의 중심에 섰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